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 필라델피아 공연
[멘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 그 두 번째 도시는 미국 메갈로폴리스의 중심 도시 중 하나인 필라델피아입니다. 올해 공연이 열리는 리아커러스 센터는 템플 대학교 내에 위치한 10,200석의 경기장입니다. 필라델피아 교회는 애초 공연 계획 당시 오천 석을 사용하기로 했지만, 무대가 뒤로 옮겨지면서 7,000석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갑작스레 수용 관객 수가 늘어나며 홍보 및 관객 초청이 부담스러워졌지만, 필라델피아 교회 측은 오히려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 류상록 선교사 / 기쁜소식 필라델피아교회 2010년 두 번째 공연 후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필라델피아에서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소식을 들은 관객들이 입장 한 시간 전부터 리아커러스 센터로 발걸음 했습니다. 인터뷰 – 메릿사 / 관객 안녕하세요. 전 제 교회 친구를 통해서 이 공연에 초청받았는데요. 그 사람들은 다른 교회를 다니지만 제게 티켓을 보내 초청해줘서 왔습니다. 지금 굉장히 신나고요.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는 장면을 볼 텐데, 기다릴 수가 없어요. 정말 신나요. 관객들이 리아커러스 센터의 좌석을 채워가고, 19일 저녁 일곱 시. 드디어 미국 투어의 두 번째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절망뿐이었던 이스라엘에 찾아온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 그의 탄생 일화가 무대 위에 펼쳐졌습니다. 마치 그 시대를 옮겨온 듯 생생한 연기와 노래로 전달되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넘어 영감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 샌디 / 관객 사실 처음엔 피곤해서 오지 않으려고 했었는데요. 하지만 (이 공연은) 제 영혼을 되살아나게 했습니다. 저를 영적으로 충족시켰어요. 그리스도에 대해 노래하는데 아주 놀랍고, 예쁘고,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가득했고, 마음으로 공연하는 게 느껴졌어요. 여기 오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의 행운을 빌고, 미국 전역을 다니는 이 투어에 하나님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크리스마스의 경쾌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2막이 끝나고, 기쁜소식뉴욕교회 박영국 목사가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영국 목사는 굿뉴스코 해외봉사 활동 중 전갈에 쏘였다 나은 최요한 단원의 간증과 함께 ‘말씀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특별히 이날 무대에는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현재 투어에 함께 하고 있는 최요한 선교사가 등장해 짧은 간증을 전했습니다. 이어 히브리서 9장 말씀과 함께 전해진 메시지는 공연이 남긴 여운과 더불어, 관객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습니다. 인터뷰 – 아이비 / 관객 제가 가장 좋았던 건, 공연 전부다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관해 이야기했다는 거예요. 지금 우리 미국은 이걸 잃어버리고 있어요. 그리스도의 사랑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 공연으로 모두가 복음을 듣는다는 점, 그리스도에 관한 내용, 그리고 마지막 <할렐루야>는 연주와 소프라노의 목소리, 모든 것이 예수님의 탄생이었어요. 빛났고 아름다웠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참뜻이 담겨 있었어요. 진정한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의 뜻이 무엇인지를 아는 겁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오셨고,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가 예수님께 가야 합니다. 필라델피아 시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하게 전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곧바로 세 번째 도시인 워싱턴 DC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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