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지역 연합예배
[아나운서] 21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서울.경인지역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박옥수 목사가 기소돼 11차 공개 재판과정을 거치면서 무죄 판결이 확정되어 성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하나님이 승리하게 하시는 감격스런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멘트] 9월 21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서울·경인지역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이번 연합예배는 박옥수 목사가 그동안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렸던 재판에서 무죄확정 판결을 받은 것을 기념해 열렸습니다. 오후 다섯 시 반, 전주에서 재판을 마친 박옥수 목사가 성도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강남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성도들은 아프리카 아카펠라 공연과 함께 꽃다발을 전달하며, 길었던 재판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를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저녁 7시 반, 서울과 경기지역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연합예배가 시작됐습니다. 기쁜소식 인천교회 김재홍 목사가 11차에 걸친 공판 기간 동안 그 진행 과정을 지켜봤던 간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조웅해 장로 / 기쁜소식 안양교회 말씀 전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합창단과 플루티스트 장창대,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공연이 이어지고, 그라시아스 합창단 윤정준, 이현수 단원의 듀엣 무대가 있었습니다. 이어 박옥수 목사가 성도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으며 강단에 올랐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4장을 읽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 목사는 그동안 함께 기도해준 성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많은 이들이 복음의 역사를 막으려 했지만 하나님께서 이번 재판에서 승리하게 하셨다고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 최지연 / 기쁜소식 한밭교회 이번 연합예배는 성도들 앞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확인시키며, 복음 앞에 더 힘차게 달려나갈 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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