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 시카고 공연
[아나운서] 26일,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일곱 번째 공연이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시카고에서 펼쳐졌습니다. 2400여 석의 객석이 가득 채워진 가운데 감동의 물결이 가득했는데요.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멘트] 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가 성공적인 항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6일, 이번 투어의 일곱 번째 공연이 열리는 도시는 바로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대도시, 시카고. 어느덧 시카고에서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도 5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시카고 공연이 열리는 곳은 워키건 시의 제네시 극장. 2,400석의 좌석을 보유한 이곳은 부유층들이 주로 이용하는 최고급 극장으로, 작년 공연이 열리기도 한 곳입니다. 작년 공연에는 극장이 가득 차고도 좌석이 부족해 많은 사람들이 돌아가야 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해에도 공연 2시간 전부터 늘어선 관객들의 줄은 극장을 돌아 인도까지 이어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 앤드리아 / 시카고 그렇게 제네시 극장이 관객들로 한 석도 남김없이 가득 찬 가운데, 현지 시간 저녁 7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시작됐습니다. 인류에게 찾아온 첫 번째 크리스마스.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신 베들레헴의 밤이 오페라로 펼쳐졌습니다. 이어 추억을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동화 같은 이야기로 감동을 전하는 2막. 시카고 시민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에 여느 도시보다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 메리 / 시카고 D.L 무디가 복음을 힘차게 외쳤던 도시, 시카고. 그곳에서 오늘 다시 한 번 진정한 복음의 소리가 전해졌습니다. 박방원 목사는 고린도전서 6장 11절 말씀으로, 하늘에 속한 영원한 구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말씀 인터뷰 - 리차드 / 시카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시카고 교회 역시, 공연을 준비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간증을 전했습니다. 시카고 교회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발판으로 더욱 힘차게 복음의 일들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 문형률 선교사 / 기쁜소식 시카고교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카고의 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물들인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다음 도시인 캔자스시티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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