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 캔자스시티 공연
[아나운서] 한적하고 너그러운 미국 시골의 정경을 느낄 수 있는 캔자스시티. 이곳에도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찾아 왔습니다. 아름답고 수준 높은 공연은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채웠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어느덧 1/3 지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 27일, 그 여덟 번째 공연이 열리는 곳은 미국 동·서부를 잇는 도시, 캔자스시티입니다. 소설 ‘오즈의 마법사’의 배경이기도 하며, 한적하고 너그러운 미국 시골의 정경을 볼 수 있는 캔자스시티. 드디어 이곳에도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찾아왔습니다. 공연 한 달여 전부터 캔자스시티 곳곳을 다니며 칸타타 소식을 전한 자원봉사자들도 공연을 기다리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 인디아 / 캔자스시티 아무래도 대도시만큼 문화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은 곳이기에, 크리스마스 칸타타 소식은 그야말로 시민들의 기대를 잔뜩 모았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리드 극장이 이른 크리스마스 공연에 들뜬 관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 – 페트리샤 / 캔자스시티 캔자스에서의 첫 크리스마스 칸타타.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공연인 만큼, 훌륭하고 수준 높은 무대에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3막, <할렐루야>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 전원이 기립해 무대를 경청하는 모습은 관객들의 마음을 가득 채운 감동을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인터뷰 – 로라 / 캔자스시티 기쁜소식 강남교회 박영주 목사가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영주 목사는 죄가 넘어가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며 캔자스시민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에 복음을 심었습니다. 인터뷰 – 제이콥 / 캔자스시티 인터뷰 – 머렐라 / 캔자스시티 첫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아름답게 마무리한 가운데, 공연을 준비한 캔자스시티 교회는 찬사와 기쁨이 가득한 관객들의 반응에 앞으로 캔자스시티에 펼쳐질 복음의 역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동옥 선교사 / 기쁜소식 캔자스시티교회 캔자스시티 시민들에게 짙은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전한 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 그 감동의 여운이 복음의 열기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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