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니애폴리스 공연
[아나운서] 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최근 보수 후 새 단장을 마친 미네소타 주립대학교 내에 노스롭 극장에서 펼쳐졌는데요.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함께 보시죠. [멘트] 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가 어느덧 1/3 지점에 다다랐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리는 아홉 번째 도시는, 미네소타 주의 최대 도시이자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미니애폴리스입니다. 2011년과 2013년, 두 번의 공연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미니애폴리스에서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오늘 공연이 열리는 곳은 미네소타 주립대학교 내에 위치한 노스롭 극장. 최근 보수 후 새 단장을 하고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미니애폴리스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와 함께, 그의 탄생을 재현하는 1막이 무대 위에 펼쳐집니다. 이전보다 더욱 깊어지고 섬세해진 연기와 무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보다 극적으로,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이어진 2막 역시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 이븐 프레이 미니애폴리스 시민들을 위해 준비된 크리스마스 메시지. 기쁜소식 뉴욕교회 박영국 목사가 고린도전서 6장 10절, 11절 말씀을 가지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단 한 번의 영원한 제사로, 인류의 죄를 영원히 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미니애폴리스 시민들의 마음에 깊게 자리 잡았습니다. 인터뷰 – 메를린 2시간에 걸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3막. 극장 안을 압도시킬 만큼 웅장하게 펼쳐지는 합창무대에 모든 관객들이 기립박수로 열광했습니다. 2013년 후 2년 만에 열리는 공연을 기다려 왔던 관객들은 벌써부터 내년 공연을 기약하며 감사와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 캐시 / 미니애폴리스 공연을 준비한 기쁜소식 미니애폴리스 교회 또한 공연이 아름답게 끝난 것에 감격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공연은 미니애폴리스 성도들의 마음을 믿음으로 키우고, 앞으로 복음의 일을 향해 달려 나가는 커다란 발판이 될 것이라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동욱 선교사 / 기쁜소식 미니애폴리스교회 2년 만에 더욱 깊어진 내용과 수준 높은 무대로 미니애폴리스 시민들을 찾아온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 그 기다림만큼이나 미니애폴리스 시민들의 마음에 짙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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