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IYF 나갈랜드 지부, 학교 순회 마인드강연
[아나운서] 인도 나갈랜드에서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아쌈교회 김삼권 목사를 초청해 마인드강연을 열었습니다. 인도 대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마인드강연은 참석한 학생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멘트] 인도 나갈랜드 IYF 지부는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IYF 아쌈 지부의 김삼권 지부장을 초청한 가운데 나갈랜드에 있는 학교를 순회하며 마인드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강연 첫날, 마운트 매리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근무 중인 교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마인드 강연이 열렸습니다. 이 학교의 설립자인 츄바 아오 박사는 필리핀 월드캠프에 참가하면서 느꼈던 마음을 얘기하며 IYF의 마인드 교육이 인도를 바꿀 수 있는 가장 필요한 교육임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강연에 나선 김삼권 지부장은 IYF가 추구하는 마인드에 대해 설명하며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고집을 버릴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많은 교수들이 강연을 들으며 마음을 열었고 강연 마지막에 전해진 복음을 받아들이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날은 에이지 고등학교에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에이지 고등학교 학생들은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라이처스댄스와 태권무 등을 보면서 마음을 열었습니다. 이후 김삼권 강사는 나갈랜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 마인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강연 마지막 날에는 나갈랜드 최고 명문사립 고등학교중 하나인 리빙스턴 고등학교에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김삼권 강사는, 뛰어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자기 자신의 발전을 넘어 사회와 국가를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불과 총소리를 두려워하지만, 주인이 있는 말은 본성을 넘어 전쟁터에서 달릴 수 있고, 주인이 있는 사냥개는 곰과 호랑이를 쫓을 수 있는 것처럼, 내 본능의 삶을 벗기고 나를 이끌어 줄 수 있는 주인을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날도 김삼권 강사는 강연 마지막에 복음을 전했고 학생들은 앞으로 지속적인 IYF 와의 만남을 약속했습니다. 이번에 열린 나갈랜드 마인드 강연을 통해 일어난 복음의 물결이 나갈랜드 전역을 뒤덮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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