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도미니카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중앙아메리카 카리브제도의 섬나라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회개와 믿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는 고통 받은 도미니카 사람들에게 진정한 복음을 전달했습니다. [멘트] 올랜도 공연을 마지막으로 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를 마친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현지 시간으로 17일 중앙아메리카의 도미니카 공화국을 찾았습니다. 16일부터 19일까지 산티아고 시에서 열리는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위해섭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도미니카에서의 성경세미나. 올해는 ‘회개와 믿음’이라는 주제로 나흘간 도미니카에서 두 번째로 유명한 공연장인 시바오 대극장에서 진행됐습니다. 17일 저녁, 성경세미나가 시작됐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여성 듀엣, 남성 솔로, 바이올린 솔로에 이어 합창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능숙한 스페인어로 구사하는 무대가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특히 마지막 곡이었던 <포르 아모르>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 구랄 로페스 / 참석자 공연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 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너무나도 분명했습니다. 저도 교회에서 많이 부르는 찬송인데요. 제가 이 찬송을 들으면서 마치 가족 같은 기분도 느꼈습니다. 그중에는 도미니카에서 많이 부르는 찬송도 있었는데, 제 마음에 너무 많이 와 닿았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마음을 먼저 이끌어 내면 죄와 병, 모든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마가복음 2장, 중풍병자에 관한 말씀을 가지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모든 죄 값을 갚으시고 우리가 의로워졌다는 복음을, 참석자들은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 - 에스테르 마르티네즈 / 참석자 하나님에게 있어 문제 될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말씀이 가장 남았습니다. 너무 놀라웠던 것은 예수님 앞에는 병도 없고, 죄도 없고, 어떠한 고통도 없고 예수님이 고칠 수 없는 것은 없다는 거였습니다. 제게는 정말이지 너무나 큰 축복이었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경험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놀랍습니다. 인터뷰 - 구랄 로페스 / 참석자 말씀이 저를 분명히 확신하게 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 값을 갚으셔서 우리의 모든 죄가 씻어졌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시켜줬습니다. 우리의 죄도 끝났고, 우리의 고통도 끝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으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셨고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자유롭게 해주셨다는 그 사실이 제 마음이 남았습니다. 복음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산티아고 시민들을 위한 이번 성경세미나는, 오는 18일 저녁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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