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양대학교 박옥수 목사 마인드강연
[아나운서] 부산 성경세미나 기간 중인 11월2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박옥수 목사 마인드강연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처음 들어보는 마음의 세계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그 소식 전합니다. [멘트]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성경세미나 강사로 부산을 방문한 박옥수 목사가, 2일 월요일 오후 부산 영도구에 있는 한국해양대학교를 찾았습니다. 한국해양대 재학생들을 위한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한국해양대학교 5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오후 1시 반부터 시작된 이번 특강은 한국해양대 IYF 동아리 학생들을 주최했고, 동아리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해사대학 해양플랜트운영학과 예병덕 교수의 도움으로 진행됐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활동을 통해 모이게 된 해양대 IYF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준비하게 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미래 / 한국해양대학교 이번 특강에는 해양플랜트운영학과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특별히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테너 훌리오와 소프라노 조은혜가 식전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한국 전쟁에 참전했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존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마음의 세계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마음이 고립됐을 때 찾아오는 고통, 반대로 마음이 흘렀을 때 얻을 수 있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학생들은 강연을 듣는 동안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며, 가정과 학교 내에서의 소통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준영 / 한국해양대학교 경쟁사회 속에 마음을 여는 데 서투른 학생들에게 소통의 기쁨을 가르쳐주는 마인드 강연. 이번 특강을 계기로 많은 젊은이들이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더 건강한 마음가짐을 갖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이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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