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쿡 제도 전도여행
[아나운서] 오세아니아 섬 곳곳에 말씀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복음의 손길이 구석구석 미치고 있습니다. 파푸아뉴기니, 키리바시 그리고 피지뿐만 아니라 이번엔 쿡 아일랜드 전도여행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멘트] 지난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시드니교회 양운기 선교사와 브리즈번교회 양반석 선교사가 쿡 아일랜드로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은 양반석 선교사가 약 3년 전 인연을 맺은 쿡 아일랜드의 한 목사 부부의 초청, 그리고 쿡 아일랜드 출신인 시드니은혜교회 인아 자매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첫날, 쿡 아일랜드의 대표 교회인 CICC 교회 신학교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전도여행이 시작됐습니다. 이곳에서 양운기 목사가 약 여섯 시간 가량 말씀을 전했고, 이에 깊은 감명을 받은 신학교장은 강연을 재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매일 저녁 성경세미나를 열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쿡아일랜드 청소년부, 보건부, 외교부 장관을 만나 IYF를 소개하면서 복음을 전해 장관이 구원을 받았고, 셋째 날에는 치치카베카 고등학교를 방문해 마인드강연을 하면서 쿡아일랜드 청소년들을 위한 IYF 활동의 초석을 닦았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CICC 교회 신학교에서 다시 복음을 전해 신학교장 및 신학생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쿡 제도 기독교 신학교장 이번 쿡 아일랜드 전도여행은 올해 들어 남태평양에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복음의 역사가, 앞으로 더 많은 섬들에 크게 퍼져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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