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교회, 추수감사절 행사
[아나운서] 기쁜소식동두천교회에서 21일, 추수감사절 행사가 열렸습니다. 동두천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굿뉴스코 미국단원들이 함께 했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기쁜소식 동두천교회에서 21일 추수감사절 행사가 열렸습니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동두천 시는 미군 기지가 들어서있는 군사보호구역으로, 이번 행사는 동두천 기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군들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굿뉴스코 미국단원들은 미군기지 앞과 미군 장교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에 행사를 직접 홍보했고 해외봉사활동의 추억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준비됐습니다. 1부는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게임으로, 2부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때 먹는 칠면조, 호박파이 등이 차려진 저녁식사로, 3부는 굿뉴스코 미국 단원들이 준비한 공연과 추수감사절 메시지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쁜소식 동두천교회 박충규 목사는 “사람들은 모두 행복을 원하지만, 마음의 죄가 있기 때문에 사마리아 여자처럼 목마른 삶을 삽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당신의 죄는 씻어졌으며 당신은 거룩하고 의롭고 깨끗하다고 하셨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미국 기지의 의무관으로 근무하는 존은 메시지를 듣고 “나는 매일 죄를 짓지만, 하나님은 나의 죄를 이미 사했기 때문에 나는 의인이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자신의 고향을 떠나온 외국인들이 고향이 그리워 찾은 이 행사에서 자신이 돌아갈 참된 집을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들에게 복음 들을 기회를 허락하시길 기대해 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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