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제도 3차 전도여행
[아나운서]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9박 10일간 솔로몬제도 3차 전도여행이 있었습니다. 담양교회 박병남 목사와 뉴질랜드 선교사, 그리고 형제자매들이 함께 했는데요. 섬 곳곳으로 전해진 복음의 소식을 들어봅니다. [멘트] 기쁜소식 담양교회 박병남 목사와 담양교회 성도 4명이 지난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남태평양에 위치한 솔로몬 제도로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에는 뉴질랜드 이현배 선교사와 솔로몬제도가 고향인 샤론 자매를 포함한 뉴질랜드 형제 자매 7명이 함께 했습니다. 전도 여행팀은 여행 1주차를 맞아 솔로몬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인 말라이타를 찾아 매일 저녁 집회를 열었습니다. 박병남 목사는 원주민이 대부분인 집회 참석자들을 위해, 그림을 통해 자세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들은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아무 조건 없이 우리의 죄를 사하신 예수님을 마음속에 받아들이며 기뻐했습니다. 2주차를 맞아 호니아라를 찾은 전도 여행팀은 낮에는 대학교를 돌며 마인드강연을 펼쳤고 저녁에는 현지 교회를 순회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호니아라에서 오랫동안 일반교회 목회자로 활동한 샤론 자매의 삼촌인 ‘에릭’ 목사를 통해 호니아라 지역의 많은 목사들이 연결되어 구원을 받았고 그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이번 호니아라 집회를 통해 연결된 솔로몬 제도의 ‘존슨 시아프’ 국회 의장은 박병남 목사와 교제를 나누는 중 “확실하게 내 죄가 씻어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 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듣고 마음을 연 시아프 국회 의장은 우리 편에서 솔로몬 제도 장관들과 총리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 솔로몬 제도 전역에 복음이 뒤덮이겠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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