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보츠와나 IYF 월드캠프
[아나운서] 지난 1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아프리카 보츠와나 국립대학교에서 2015 보츠와나 월드캠프가 있었습니다. 보츠와나 곳곳에서 모인 400여 명의 학생들의 월드캠프를 통해 새로운 마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 소식 보시죠. [멘트] 2015 보츠와나 IYF 월드캠프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보츠와나 수도인 가보로네에 취한 국립 보츠와나 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보츠와나의 대학생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 가운데, 매일 오전 열린 아카데미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댄스, 한국어와 태권도, 핸디 크래프트 등 평소에 쉽게 배울 수 없는 외국의 문화나 다양한 취미 활동을 배울 수 있는 아카데미는 참가자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공연들도 준비됐습니다. 탄자니아 아카펠라 그룹의 무대, 굿뉴스코 단원들과 캠프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꾸미는 세계문화공연 등 매일 오전과 오후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캠프의 핵심인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한국 기쁜소식 상주교회의 오상균 목사가 강사로 섰습니다. 오상균 목사는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겪게 되는 여섯 개의 단계를 누가복음 15장, 탕자의 이야기로 풀어나갔습니다. 참가자들은 마인드 강연을 듣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면서, 복음을 받아들여 구원간증을 전했습니다. 보츠와나 IYF는 이번 월드캠프가 보츠와나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앞으로 청소년들의 앞날을 바꾸고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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