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IYF, 2015 마인드 힐링캠프
[아나운서] 르완다 IYF지부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LA교회 안종령 목사를 강사로 마인드 힐링캠프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마음을 나누는 법을 배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르완다 IYF에서 지난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마인드 힐링 캠프를 열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위해 굿뉴스코 단원들은 물론 키갈리교회 청년 형제자매들, 그리고 캠프를 위해 모집한 자원봉사자 50여명이 나섰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르완다 1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해, 이번 행사는 더욱 뜻 깊게 준비됐습니다. 첫날인 3일, 르완다와 콩고, 부룬디, 우간다 등에서 모인 청소년 450여명과 함께 캠프가 시작됐습니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시작된 캠프는 팀별 퀴즈쇼와 아카데미,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순서들로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캠프를 즐겼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영어말하기대회가 열려 스무 명의 학생들이 준비한 원고를 발표하며 선의의 경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오전과 저녁으로 열린 마인드 강연은 미국 기쁜소식 LA교회의 안종령 선교사가 강사로 섰습니다. 강연 전 굿뉴스코 단원들의 공연을 비롯해 르완다 태권도 국가대표 팀의 태권도 공연과 전통 공연 등이 펼쳐져 학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안종령 선교사는 성경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인간의 근본에 대해 설명하며 자세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어지는 그룹교제 시간에도 르완다 현지 사역자들과 키갈리 교회 성도들, 굿뉴스코 단원들이 복음을 전해 많은 학생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나흘간 이어진 캠프는 마지막 날, 퀴즈쇼와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영어말하기대회 우승팀 및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르완다 선교 10주년과 함께 한 마인드 힐링 캠프. 르완다 청소년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