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 대전 공연
[아나운서] 12월 13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관객들은 칸타타를 통해 크리마스의 의미와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동으로 가득했던 대전 공연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1개 도시 공연을 마치고 13일 대전을 찾았습니다.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대전 시민들에게 가슴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습니다. 대전에서 열린 칸타타는 대전시 교육청 교육감과 직원들이 참석했고 대학 총장을 비롯해 대전시 중고등학교 교장단 등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또한 서울에서 10여 명의 시의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처럼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서로의 마음을 연결시키는 인성교육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무강 /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 크리스마스의 기원인 아기 예수의 탄생, 마음이 연결되는 가족 간의 사랑 그리고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아름답게 찬양하는 3막의 합창까지 공연을 보고 나온 관객들은 감동의 여운에 젖어 공연에 대한 찬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벌써부터 내년 공연을 기약하며 꼭 돌아와 주길 바란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김원명 / 배재대학교 교수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대전 공연은 전석이 조기 매진됐으며 홍성초등학교와 청주 경덕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참석했고 금산 청소년미래센터와 청양 다문화 센터 등 문화 소외 계층도 후원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대전 시민들에게 더 큰 감동과 행복을 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이제 6개 도시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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