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르완다 카욘자 유스캠프
[아나운서] 21일부터 이틀간 르완다 카욘자에서 유스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는 카욘자 교회가 개척된 후 처음 열린 캠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르완다 학생들이 참석했는데요 이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지난 12월 21일부터 이틀간 르완다 카욘자시에 있는 카욘자 유스센터에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유스 캠프는 르완다 첫 지역교회인 카욘자 교회에서 준비한 행사로 카욘자 교회 어거스틴 전도사는 캠프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부족함 없는 캠프가 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캠프가 시작된 21일, 카욘자 시내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어와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카욘자 유스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각자가 관심 있는 언어 아카데미를 찾아 처음으로 다른 나라 말을 접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어 게임 위주의 레크레이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캠프에 참석한 어린들은 두뇌와 운동 신경이 동시에 요구되는 다양한 게임들을 하면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팀별 퀴즈쇼가 있었습니다. 팀별로 나뉜 학생들은 사회자가 내는 질문을 풀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는 동안 마음이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마인드 강연시간, 키갈리 IYF 지부의 고봉진 지부장은 여러 가지 예화를 들며 마음의 세계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이어지는 그룹 교제 시간에는 굿뉴스코 단원들과 르완다 자원 봉사자들이 그룹을 나누어 마음의 세계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설명을 했고, 많은 카욘자의 청소년들이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마음의 세계에 대한 강연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캠프를 계기로 르완다 전역에 마인드 강연과 함께 복음의 물결이 넘쳐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