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콜롬비아 현지목회자 모임
[아나운서] 작년 한해, 전세계 수많은 일반교회 목회자들이 기쁜소식 선교회를 만나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는데요. IYF 월드캠프가 열리고 있는 콜롬비아에서도 많은 일반교회 목회자들이, 선교회가 주관하는 목회자 모임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2016 콜롬비아 IYF 월드캠프 기간인 1월 1일부터 3일까지, 수도 보고타 시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서 콜롬비아 기성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현지 목회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첫날부터 중남미에서 모인 목회자들로 140여개 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본격적으로 모임이 시작되기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와 소프라노 박진영이 축하무대를 선사하며 첫날의 다소 긴장된 분위기를 완화시켰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첫날부터 성경 곳곳을 찾아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창세기 40장,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의 이야기를 가지고, 죄 사함과 신앙은 우리가 스스로 해야 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이루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루이스 에드와르도 바르보사 목사 / 국제 침례교 대표 목사 오늘 들은 이 강연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정말 큰 가르침을 줬습니다. 이렇게 값진 사실을 알게 돼서 기쁘고, 저는 이제 자유롭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다른 목사님들도 함께 와서 축복을 받길 바랍니다. 이 선교회는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 우리를 죄에서 자유롭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목회자들은 그동안 교회 성도들에게 확실한 믿음을 가르치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모임이 값없이 주어진 은혜의 세계를 정확히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윌리엄 게바라 / 크리스티아나 산이다 라 나시오네스 교회 이 행사에 오게 된 것은 정말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깊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오늘 강사님이 예수님께서 이미 다 이루어놓으셨다고 말했씁니다. 오직 하나님과 그의 말씀만 믿으면 됩니다. 오늘 너무나 큰 축복을 받았고, 이 선교회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인터뷰- 알바루비 발렌시아 / 로스 운히도스 데 디오스교회 담임목사 저희 집 앞에 초청장이 와 있었고, 저는 그 덕에 이렇게 큰 축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과 지금의 차이라면, 예전에는 항상 죄를 고백해야 했는데 지금은 완전한 의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씻겼고 의로워졌습니다. 오늘 이후부터 제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저는 자유로워졌습니다. 어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보는데 마치 하나님의 나라에 간 것 같아 많이 울었습니다. 내 마음을 자유롭게 해준 그들을 사랑합니다. 전 완전한 의인입니다. 2016년 새해가 밝음과 동시에 콜롬비아를 뜨겁게 뒤덮고 있는 복음의 역사. 이번 목회자 모임에서 구원 받은 이들을 통해 올 한 해 콜롬비아에서 새롭게 전해질 기쁜 소식들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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