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겨울 전라·충청지역 고등부 학생캠프
[아나운서] 지난 1월 4일부터 전국 여섯 개 도시에서 중고등부 학생캠프가 진행됐는데요.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마음의 세계를 배우며 미래의 진정한 리더로 자라나는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학생캠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전라·충청 지역 고등부 겨울 학생캠프가 2016년 1월 4일부터 9일까지 총 225명의 학생들과 함께 전북 IYF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첫 날 개막식에서는 전주 학생밴드와 라이쳐스 공연에 이어 학생들이 준비한 '최현정 트루스토리'를 선보였고 매일 저녁시간에는 인도문화공연과 아프리카 문화공연, 또 마음의 변화를 입은 학생들의 학생간증이 이어져 학생들의 마음에 기쁨을 주었습니다. 오전 시간에는 키즈마인드 정승미 편집국장과 성교육의 최미희 강사, 그리고 전신암을 극복한 최수현 자매와 북한에서 건너온 한명진 전도사의 명사초청강연이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POP와 인형 만들기, 호신술등의 아카데미와 학년별로 마인드 강연을 들은 후 발표하는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골든벨과 학생들의 숨겨진 끼를 볼 수 있는 장기자랑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북 지역 IYF 대표고문인 류홍열 목사는 에스더 말씀을 통해 한 주간 우리 마음의 세계와 어떤 길이 행복하고 복을 받는 길인지 말씀을 전했습니다. 에스더는 왕궁의 규례와 생각에 갇혀 스스로 나올 수 없었지만 모르드개라는 양육자가 있어 그 생각에서 벗어나 모르드개와 한 마음이 되어 그 민족을 구원할 수 있었듯이, 우리 삶의 양육자는 우리에게 허락하신 교회와 보혜사 성령이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생육자보다 양육자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매일 저녁에는 마인드강연을 듣고 느낀 마음을 교류할 수 있는 반별 모임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겨울 학생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의 마음에 일하시고 앞으로도 이끌어가실 하나님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오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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