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김포교회 헌당예배
[아나운서] 1월 17일 기쁜소식 김포교회에서는 박옥수 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김포교회 성도들은 3층까지 새롭게 지어진 예배당을 보며 하나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돌렸는데요. 기쁜으로 가득했던 헌당예배를 취재했습니다. [멘트] 1월 17일 저녁, 기쁜소식 김포교회가 새 예배당에서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김포교회는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했던 전 예배당에서 김포시 감정동에 위치한 새 예배당으로 교회를 옮겼습니다. 새 예배당은 김포시청에서 직선거리로 1.5킬로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전부터 배움의 터로 유명한 우저 서원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김포교회는 500평의 대지면적에 연건평 205평으로 작년 3월 건축을 시작해 최근 공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인터뷰 – 김진식 집사 / 기쁜소식 김포교회 이번 헌당예배는 박옥수 목사를 비롯한 서울지역 사역자들과 성도 500여 명이 김포 교회 1, 2, 3층을 가득 메운 가운데 건축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간증 시간에는 김포교회 담임 목사인 이상준 목사가 부지 매입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순간 순간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고 또 새로 지은 예배당에 성도들을 가득 채우시겠다는 믿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이현수, 윤정준 단원이 남성듀엣을, 이민주, 이현수 단원이 혼성 듀엣 공연을 각각 펼쳐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 김포교회에 출석했던 피아니스트 석승환 단원은 음악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 김포교회에서 공연을 펼치게 돼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 석승환 / 그라시아스 합창단, 피아니스트 이날 강대상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마가복음 5장 말씀을 전하면서 예수님 옷에 손만 대어도 나음을 얻겠다는 믿음이 있었던 ‘혈루병 걸린 여자’ 처럼 말씀을 믿고 힘 있게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소망을 주실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 - 이상준 목사 / 기쁜소식 김포교회 담임 하나님이 주신 새 예배당에서 앞으로 아름다운 복음의 역사를 펼쳐나갈 김포 교회를 소망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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