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5회 실버 겨울캠프
[아나운서] 김천 IYF대덕 수련원에서 1월 20일부터 2016 겨울 실버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실버들은 신년사 말씀처럼 올해에도 믿음의 삶을 살길 소망했는데요. 젊음의 열정으로 가득한 실버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지난 1월 20일, 김천시 대덕면에 위치한 기쁜 소식 대덕 수양관에서, 전국에서 모인 실버 1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 45회 실버 겨울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수은주가 올 들어 최고로 낮은 영하 14도를 가리켰고 바람도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은 날씨였지만 대덕 수양관을 찾은 실버들은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캠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 박순덕/기쁜소식 대구교회 또 나이는 젊지만 그동안 바쁜 일상으로 인해 겨울캠프에 참석하지 못한 장년 형제와 부인 자매들의 참석도 많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 조인화/기쁜소식 인천교회 저녁 시간, 15기 굿뉴스코 단원 550여명이 자리에 함께 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들이 캠프 참석자들을 기다립니다. 첫 번째 무대로 명랑 교사들이 펼치는 명랑댄스를 비롯해 기쁜소식 전주교회에서 준비한 빠떼 빠떼와 기쁜소식 마산교회 실버들이 펼치는 볼레리아 댄스는 캠프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볼레리아 댄스를 펼친 마산교회 실버들은 젊은 사람들 못지 않은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 대구링컨 학생들은 만자천홍을 선보여 실버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고 이어 기쁜 소식 인천교회에서는 ‘돌아온 탕자‘ 라는 제목의 트루스토리를 선보였습니다. ’돌아온 탕자‘ 는 부모님에게 상처만 주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부모님의 마음을 알게 된 굿뉴스코 단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트루 스토리입니다. 말씀을 듣기 전, 전주교회 실버들이 ‘왕이신 나의 하나님’ 과 ‘이 믿음 안에 거하라’ 두곡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고 이후 박옥수 목사가 무대에 올라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목사는 마가복음 5장 말씀을 전하면서 하나님의 눈과 우리의 눈은 다르며 사람의 눈은 틀릴 수밖에 없고 하나님의 눈은 정확한 진리라고 이야기하면서 항상 변하는 자신의 마음을 믿을 것이 아니라 정확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 - 김중한/기쁜소식 강릉교회 이번 45회 실버 겨울 캠프는 인생의 황혼을 맞이하고 있는 실버 회원들의 마음에 행복과 소망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