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월드캠프 개막식
[아나운서] 2016 캄보디아 IYF 월드캠프가 25일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월드캠프는 어느 해보다도 캄보디아 교육부 및 정부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했는데요. 캄보디아의 밝은 미래가 될 참석자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2016 캄보디아 IYF 월드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현지시간 25일 오후, 캠프장소인 캄보디아 국립과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캄보디아 월드캠프. 이날 개막식에는 1700여 명의 참석자들과 캄보디아 교육부 부차관 및 정부 관계자들이 자리했습니다. 라이처스 스타즈의 신나고 경쾌한 무대와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해주는 리오몬따냐가 식전공연을 장식하며 개막식의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캄보디아 IYF 하철 지부장의 개회사 에이어 캄보디아와 한국의 문화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캄보디아 전통 춤을 감상할 수 있는 <킹덤 오브 원더> 무대와 한국의 <부채춤>공연이 월드캠프에 다채로움을 더했습니다, 노스 스레스 교육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IYF의 모토 중 하나인 변화를 언급하며 캄보디아의 학생들이 장차 캄보디아를 변화시키는 주역이자 기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노스 스레스 / 캄보디아 교육부 부차관 2016년 월드캠프 개막식에 초청 받은 것을 명예롭게 생각합니다. 정말 즐겁고,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 아주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더 나은 삶을 사는 데에 필요한 한 부분을 발전시키며, 정부와 함께 하기에 캄보디아의 평화에도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IYF와 같이 파트너로 청소년들의 마인드 교육을 잘 할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해나갈 겁니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축하공연. 플루티스트 장창대와 소프라노 오으뜸, 피아니스트 엘레나 아발랸의 무대가 학생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음악학교 합단이 , <경복궁 타령>에 이어 캄보디아 전통 노래인 를 부르자 학생들은 앙코르를 연호했습니다. 이번 캄보디아 월드캠프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탕자에 관한 말씀으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탕자의 마음이 먼저 아버지 집에 돌아간 후 몸이 이끌려 갔던 것처럼, 월드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의 마음이 어려운 상황이 아닌 소망에 옮겨놓으면 참된 행복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오짠뜨리 truth 6 2016년 월드캠프에 참석하게 돼서 정말 즐겁습니다. 이곳에 와서 우리의 마음에 대해 들었고, 넓은 마음이나 평안한 마음이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마인드 강연을 들었습니다. 마인드강연은 제 마음을 깨워주었고 마음에 남은 부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 편안하고, 앞으로도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월드캠프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강연을 들으면서 마인드에 대해 많은 경험을 쌓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2016 캄보디아 IYF 월드캠프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화려한 개막식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 2016 캄보디아 IYF 월드캠프. 캄보디아 청소년들의 마음이 꿈과 소망을 가득 심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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