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태국 IYF 월드캠프 개막식
[아나운서] 2016 태국 IYF 월드캠프의 개막식이 28일 태국의 명문대로 불리우는 탐마삿대학에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태국 여러 지역에서 모인 학생들과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개막식 소식을 들어봅니다. [멘트] 캄보디아에 이어 두 번째 동남아 월드캠프가 열리는 곳은 바로 불교의 나라, 태국입니다. 2016 태국 IYF 월드캠프가 지난 28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방콕에 있는 탐마삿 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시작됐습니다. 28일 저녁에 열린 개막식은 3,200여명의 캠프 참석자들과 태국 사회개발 부장관, 도지사, 대학 및 교육계 인사들까지 50여명의 귀빈들이 자리한 가운데 펼쳐졌습니다. 가스펠 듀오 리오몬따냐의 무대와 인도 문화공연 <타타드>가 식전공연을 장식하며 개막식의 막을 올렸습니다. 이어 태국 IYF 김학철 지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태국 각계 인사들의 환영사 및 격려사가 잇따랐습니다. 한국 문화공연 <부채춤>, 그리고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기악 앙상블과 피아니스트 엘레나 아발랸의 무대, 그리고 한국 가곡들로 꾸며진 합창 무대가 개막식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 밍 / 첼린지18 이번 월드캠프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 15기 인도 굿뉴스코 이영은 단원의 실화를 통해 절망이 소망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쉽게 절망하지 말고 주위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소망을 찾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 짝뚜라펀 / 첼린지2 올해에도 전 세계 많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소망으로 채워주고 있는 2016 IYF 월드캠프. 태국에서도 그 놀라운 변화는 이어질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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