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굿뉴스코 해외봉사체험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데요. 요즘은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해외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추피추로 유명한 남미 페루에서도 굿뉴스코 워크숍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페루 IYF 벤따니아 센터에서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제6기 굿뉴스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페루 IYF는 페루에서 다른 나라로 해외봉사를 가길 원하는 페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페루 굿뉴스코를 모집했습니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 시간마다 준비 된 다채로운 공연들과 선배 단원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굿뉴스코 지원자들 마음에 IYF와 굿뉴스코에 함께 하고픈 마음으로 채워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에드가르도 레바글리아띠 마르띠네스 국립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병원을 방문해 자선공연을 펼치고 환자들과 어울려 게임도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병원을 방문 후 자원자들은 자신의 건강함을 감사해 하며 봉사자의 마음을 새길 수 있었습니다. IYF 리마지부의 윌리엄 목사는 자신을 희생해 여러 사람을 구한 페루 의사의 이야기를 예화로 들며 이런 마음가짐으로 해외봉사단이 돼야하고, 또한 모든 일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길 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고 굿뉴스코 프로그램에 함께하길 희망했습니다. 2016년, 여러 나라로 파송 될 페루 굿뉴스코 단원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