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간추린 소식입니다. 지난 2월 20일 IYF 베냉 센터에서 서부 아프리카 목회자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400여명의 형제 자매들이 참석한 가운데 찬송이 시작되었고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번 목사 안수식에서는 라이베리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양재균 전도사를 비롯해 총 다섯명의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안수식에서 씨앗이 땅에 떨어지면 싹이 나는 것처럼 말씀이 마음에 심기면 복음의 열매가 맺는다고 이야기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에 말씀을 뿌리는 종이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 베넹 IYF 김광운 지부장은 우리의 모습과 상관없이 큰 땅을 주셔서 복음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목사 안수식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이 다섯 목사를 통해 서부 아프리카에 기쁨의 열매가 무성히 맺힐 것이 소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