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4일에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아름다운 조명 아래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세계문화 공연에 마음을 활짝 열었는데요. 행복과 기쁨이 가득했던 광주공연 소식을 들어봅니다. [멘트]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전국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14기 굿뉴스코 단원들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24일 저녁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4기 귀국발표회에는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단원들이 각자의 나라에서 배운 행복의 마음과 감사함을 춤, 노래, 뮤지컬 등으로 표현했습니다.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변화된 마음을 표현한 라이쳐스 스타즈와 남태평양의 피지 댄스가 식전공연을 장식했습니다. 특히 두려움 너머의 행복과 기쁨을 표현한 루즈벨트 대통령의 뮤지컬은 자신들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행복을 만난 굿뉴스코 단원들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독일로 해외봉사활동을 갔던 김보민 단원의 트루스토리는 예수님을 만나 자신에게서 벗어난 마음을 통해 함께 갔던 동료단원의 마음과 그 삶을 바꾸게 한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젖게 했습니다. 인터뷰 - 정인서 / 대동문화 미디어본부장 이날 국제청소년연합 광주전남 대표고문 박희진 목사는 단원들이 귀국발표회를 통해 해외에서 배워온 행복과 사랑의 마음을 전했고 그 마음이 오늘 우리에게 전해졌다며 앞으로 굿뉴스코 단원들이 이끌어 나갈 희망찬 미래가 기대된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평소 IYF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기업인들이 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계속해서 원주, 대전 등으로 이어질 굿뉴스코 귀국발표회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게된 단원들의 행복이 전국에 뿌려질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정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