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신재훈 목사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요즘, 전 세계적으로 복음의 역사가 힘 있게 일어나고 있는데요. 멕시코에서는 일반교회 목사들이 복음을 들으면서 선교회 사역자들을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멕시코 레누에보 교회에서 열린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합니다. [멘트]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멕시코 시티 레누에보 교회에서 기쁜 소식 멕시코 시티교회 신재훈 목사를 초청해 성경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현재 멕시코에서는 약 12명의 일반교회 목회자들이 구원을 받고 그중 3개의 교회는 기쁜 소식 선교회로 교회명을 바꾸고 참된 진리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년 동안 목회를 하면서 4개의 지부 교회를 설립한 세르히오 발데라스 목사는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읽고 작년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오전과 저녁으로 약 2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했고 특히 세르히오 발데라스 목사 교회 성도들 대부분이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첫째 날 레누에보 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연극은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신재훈 목사는 요한복음 3장을 통해 우리의 근본이 무엇이며 이 시대에 잘못된 가르침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언, 은사, 기적 등을 거듭남의 증거로 믿고 있는데 성경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어 놓으신 영원한 속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가 거듭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에는 그룹교제 형식으로 좀 더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성경 세미나를 계기로 복음의 역사가 멕시코 전역을 뒤덮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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