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유스 마인드 에듀케이션
[아나운서] IYF 월드캠프는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어주고 있는데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캠프에서도 참가 학생들은 마음을 나누며 행복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월드캠프가 열리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찾아가 봅니다. [멘트] 남아프리카 3개국에서 펼쳐지는 2016 남아프리카 유스 마인드 에듀케이션 첫 시작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입니다.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하트 펠트 아레나 폴리토리아에서 3월 9일부터 시작된 이번 월드캠프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많은 젊은 학생들이 기대를 품고 참석했습니다. 둘째 날인 10일, 500여명의 참가자들과, 20여명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이 펼쳐졌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신나는 댄스를 시작으로 인도를 비롯한 세계문화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참석자들에게 행복을 선물했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소프라노 박진영과 최혜미의 솔로무대, 그리고 듀엣으로 부르는 아프리카 노래가 펼쳐져 열광적인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 후 박옥수 목사가 참석한 학생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목사는 현재 한국 기쁜소식 부천교회에서 시무하는 김기성 목사의 일화를 가지고,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살아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개막식 후에는 VIP 리셉션이 있었습니다. 한자리에 모인 VIP들은 현재 아프리카가 가진 청소년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끌어갈 IYF와 함께 하길 바란다는 의사들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따방콜루모 / 레소토 교육기술부 부장관 저희 장관님이 레소토에 IYF를 초청했습니다. 왜냐하면 레소토의 청소년들이 학사 교육을 받고 교회에서 신앙 교육도 받지만, 아직도 자신의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학업이나 신앙 교육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느꼈고, 그 해결책은 IYF가 제안하는 마인드 교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IYF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젊은이들을 바꾸고, 그들이 인생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기 위해서는 말이죠. 이런 이유들로 우리는 IYF를 도와 국가 전체에 (마인드교육이) 전해질 수 있게 준비하고 있으며, 레소토 IYF 지부의 목사님들을 도울 준비도 되어 있습니다.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남아프리카 월드캠프, IYF를 통해 차츰 변화될 학생들의 모습이 기다려집니다. 굿뉴스 티비 김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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