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잠비아 청소년부와 MOU
[아나운서] 지난 15일 잠비아 청소년부와 IYF가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잠비아 정부와 IYF의 관계는 더욱 긴밀하게 협조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는데요 잠비아 청소년들을 위한 IYF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멘트] 지난 15일, 청소년 마인드 교육을 위해 잠비아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잠비아 청소년부와 IYF 간의 양해각서 체결식이 있었습니다. 체결식은 수도 루사카에 위치한 정부종합청사의 청소년부 회의실에서 진행됐습니다. 체결식 전, 회의실을 찾은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난 2015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했던 빈센트 음왈레 잠비아 청소년부 장관의 사무실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많은 언론들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체결식은 청소년부의 진행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IYF의 마인드 교육이 잠비아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페니실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들의 변화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빈센트 음왈레 청소년부 장관은 IYF 와의 교류를 통해 마인드 교육을 비롯해 기술적인 지원 등 많은 방면에서 도움을 받고 싶으며 잠비아 정부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음 날 있을 기공식에 대한 기대 또한 드러냈습니다. 양해각서에 대한 서명이 이어졌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사진촬영을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잠비아 정부와 IYF 간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박상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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