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마하나임 음악원 콘서트
[아나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전 세계를 누비며 복음의 일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뉴욕 마하나임 음악원에 재학중인 학생들도 복음의 일에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라과이 IYF 센터에서 열린 마하나임 음악원 학생들의 콘서트 소식을 들어 봅니다. [멘트] 지난 3월 16일, 파라과이 IYF 센터에서 클래식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번 큰서트는 ‘허인수 목사 초청 건강과 믿음 강연’ 을 하루 앞둔 가운데 뉴욕 마하나임 음악원의 피아니스트 김민정양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 양을 중심으로 펼쳐졌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고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 양과 기타리스트 셀레스떼 , 데메뜨리오가 트리오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피아니스트 김민정 양은 제자인 로드리고와 듀엣으로 <학교 가는 길> 을 연주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1막이 끝난 후 파라과이 IYF 한이용 지부장은 내 눈으로 바라보면 희망이 없고 절망밖에 없지만 내 눈을 버리고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행복하고 소망스럽다고 이야기하면서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호세피나 (아순시온, 70세) 조카의 초대로 오게 되었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 정말 아름답고 인상적인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말씀도 너무 소망스럽고 감사했습니다. 너무 좋아서 이런 행사가 있다면 또 참석할 생각입니다. 인상적인 부분 예수님이 죄를 사하신 부분,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예수님과 하나가 된 게 인상적이었다. 한이용 지부장의 메시지 전달에 이어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2막이 열렸습니다. 2막에서는 김민정양과 김지은양이 각각 솔로로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연주했고 이어 파라과이 에스페란사 그룹과 함께 앙상블 공연을 펼쳐 콘서트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남미 파라과이에서 지경을 넓혀 가시는 하나님이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 티비 김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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