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활절 연합예배
[아나운서] 3월 27일 다시 사신 예수님을 기념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한 시간을 의미하는 새벽과 오전 오후로 예배를 드리며 성도들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의미와 기쁨에 젖었습니다. [멘트] 3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기쁜소식 선교회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부활절 연합 예배가 열렸습니다. 동도 트지 않은 이른 새벽, 예수님이 부활하신 시간에 맞춰 진행된 새벽 예배에는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원하는 서울과 경인지역 성도들이 함께 했습니다. 새벽 시간, 박옥수 목사는 마가복음 16장 말씀을 전하면서 사단은 우리의 문제를 들춰내 침륜에 빠뜨리려고 하는데 진정한 신앙은 연약한 우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바라보고, 모든 것을 예수님께 맡기는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 박순곤 / 기쁜소식 부천교회 오전 예배에는 부산과 경상도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성도 8000여명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장충 체육관을 찾았습니다. 기쁜소식 분당 교회 박영주 목사의 사회로 부활절 연합예배가 시작됐고 장로교회에서 30여년동안 사역을 해오다 기쁜 소식 선교회를 만나 진정한 구원의 의미를 깨달은 조용갑 목사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플루티스트 장창대와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솔로 연주에 이어 오으뜸과 윤정준의 듀엣 연주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찾은 많은 성도들에게 음악이 주는 기쁨을 선물했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소년 소녀 합창단의 특별 공연이 있었습니다. 무대에 많이 서보지 않은 학생들이지만 마음을 하나로 모은 소년 소녀 합창단의 뛰어난 음색에 부활절 연합예배를 찾은 성도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후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21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목사는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이 그것을 증거 하기 위해 부활하셨고, 그런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이야기하며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 주경호 / 기쁜소식 동서울교회 오전 예배가 끝난 이후 성도들은 가족이나 교회별로 모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 오공숙 / 기쁜소식 부천교회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그것을 증거 하시기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선교회 성도들은, 구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