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독교 지도자 심포지엄
[아나운서] 전 세계에서 곳곳에서 기독교 지도자 모임을 통해 진정한 복음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뉴욕에서도 성경 세미나 기간 중 현지 기독교 지도자 심포지엄이 열렸다고 합니다. 진정한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미국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2016 박옥수 목사 뉴욕 성경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리버사이드 교회. 성경세미나 기간 동안 이곳에서는 매일 오후 현지 목회자들을 위한 ‘크리스천 리더스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작년 12월 댈러스에서 열렸던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와 더불어 미국 현지 목회자들과의 교류가 점점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에도 매 시간마다 미국 각지에서 온 5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오후 두 시부터 약 세 시간가량 진행된 크리스천 리더스 심포지엄은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 그리고 선교회 소속 목회자들의 간증과 박옥수 목사의 말씀, 그룹상담 시간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50여 년간 사역을 해오며 하나님이 자신의 삶 가운데 어떻게 일하셨는지에 대한 생생한 간증과 더불어 복음을 전했습니다. 시종일관 진중한 태도로 말씀을 들은 목회자들은 그룹상담을 통해 더욱 깊은 복음교제를 나눴고, 이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 미겔 몬토야 목사 / 애틀랜타 이글레시아 데 위넷 교회 저는 작년인 2015년에 뉴욕 월드캠프에 왔었습니다. 그렇게 이 선교회를 만났습니다. 제가 칸타타를 관람하고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동안에 제 마음에 무언가가 일어났습니다. 그 후 저는 <회개와 믿음> 책을 받았는데요. 집에서 그 책을 읽는 동안 무언가가 저를 부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구원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있었습니다. 뭔가가 달랐습니다. 저는 9년 동안 복음을 전해왔는데요. 작년에 <회개와 믿음>을 읽으며 진정한 구원을 받게 됐습니다. 책을 읽으며 이해했던 것이 예수님의 이름만을 의지하는 구원이었습니다. 그게 작년이었고, 이번에 다시 성경세미나에 왔습니다. 이 구원에 대해 더 경험해보고 싶었고, 박옥수 목사님의 설교도 듣고 싶었습니다.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시는데 마치 제 마음이 살아나는 기분이었습니다. 제 마음이 뭔가 달라졌다는 걸 느꼈습니다. 제가 제 교회로 돌아가 구원에 대해 말씀을 전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애틀랜타에서도 박영국 목사님을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하려고 합니다. 또한 많은 목회자들이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지속적으로 선교회와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 마이클 레이섬 목사 / 포트웨인 르네상스 침례교회 아무리 저희 중에 뛰어난 사람이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더러운 옷과 같습니다. 그 더러운 옷과 같은 우리를 영원히 용서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의로워졌고, 예수님이 그걸 가능케 하셨습니다. 예수님 외에는 그 일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씻습니다. 저는 굉장히 신나고, 이 단체와 함께 계속해서 일할 겁니다. 일반 시민들뿐 아니라 현지 목회자들에게도 커다란 변화를 일으킨 이번 뉴욕 성경세미나와 크리스천 리더스 심포지엄.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미국 기독교계에 일어날 더 큰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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