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우크라이나 IYF 월드캠프, 부활절 칸타타
[멘트] 2016 우크라이나 월드캠프 열리고 있는 국방부 회관에서 4월 26일, 부활절 칸타타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참석자들은 공연시간이 가까워오자 관객석을 가득 메우며 부활절 칸타타에 대한 기대를 들어냈습니다. 공연장이 어두움으로 가득차고, 이어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음악이 흐르며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2000전, 인류의 모든죄를 담당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가룟 유다와 대제사장들간의 거래. 그리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떡과 잔을 나누며 자신을 기리라 하신 최후의 만찬이 펼쳐집니다. 이윽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그리고 부활이 섬세한 연기와 무대 연출, 그리고 웅장한 음악 속에 되살아납니다. 성경 속 내용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장면들은 관객들의 눈물과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율랴 씨니스까야 / 키예프 인터뷰- 비까 크로또바 / 키예프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2장 갈릴리 혼인잔치 말씀을 통해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든지 그대로 하라’ 는 말씀처럼 자기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일 때에 예수님처럼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마리야 나렘스까야 / 키예프 이번 부활절 칸타타를 통해 많은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예수님의 마음을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영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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