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독일 크리스마스 칸타타
[아나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펼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보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는데요. 월드캠프가 열린 독일 마인츠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큰 감동을 선물 받은 독일 시민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5월 1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독일 마인츠 라인골트할레 홀에서 열렸습니다. 월드캠프 마지막 행사이자, 독일 시민들도 함께 할수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저녁 5시에 시작했습니다.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적지 않은 시민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로비를 가득 메웠습니다. 드디어 1막이 시작됐고, 예수님의 탄생을 그린 1막은 2000년전 베틀레햄으로 참석자를 이끌었습니다. 헤롯은 자신이 왕이지만, 유대인의 왕이 태어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방박사에 뒤 좆아 갑니다. 긴박한 상황이지만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하나님에 인도와 약속을 볼수 있습니다. 인터뷰 - 챙갤 / 헝가리 / 캠프참석자 1막이 너무좋았다 예수님의 탄생을 느낄수 있었고, 정말 내가 거기 있는 것 처럼 보았고,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어지는 2막. 말썽꾸러기 소녀 안나가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통해 가족들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는 웃음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현대에 이르러 부모와 자녀 간에도 마음이 끊어진채 사는 경우에 아쉬움을 이야기 하며, 전기는 전선이 서로 연결만 되면 절로 흐르듯 사람도 마음과 마음이 연결만 되면 흐르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일 시민들이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어 복된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메세지를 마쳤습니다. 3막 마지막 노래를 마치자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기립하여 환호와 감사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 크리스토프, 울술라 / 독일 시민(폴란드인) 오늘 특히 기억에 남는 건, 크리스마스를 여름에 그리고 오월 달에 기념 한다는 것이죠. 크리스마스는 곧 사랑인데, 저희가 매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것이 맞아요, 왜냐하면 저희가 매일 사랑을 품고 나누고 면서 살잖아요. 정말 감동스러웠어요. 정말 음악회에 와서 너무 즐거웠고, 또 이 3일을 걸친 음악회는 잊을 수 없는 평생 기억할 음악회였어요. 네, 그럼요, 저희 우체통에 또 그렇게 초청장을 넣어주시면, 저흰 분명 또 갈거에요. 감사합니다. 음악 속에 담긴 진심과 감동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독일 시민들에게도 전해졌습니다. goodnews tv 김시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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