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TBN 시청자 수양회
[아나운서] 전 세계 180여개 나라에서 방영되고 있는 러시아 TBN 방송은 기쁜소식 선교회와 MOU 체결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가 방영되고 있습니다. 이 방송을 꾸준히 시청하고 있는 사람들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진행된 복음반에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멘트] 러시아 월드캠프가 열리고 있는 파크인 호텔에서 5월2일부터 5일까지 오전 저녁으로 TBN 마태강해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수양회가 실시 됐습니다. 러시아 캠프를 앞두고 TBN 시청자에게 모집 광고를 하였고 러시아 지역 각지에서 매일 시청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기쁜소식선교회를 다니다가 여러 사정으로 교회를 나가지 못하고 방송을 통해 신앙생활을 유지하고 있던 성도들도 있었고, TBN 마태강해를 통해서 처음 선교회와 만나게 된 시청자도 있었습니다. 평소 방송으로만 보던 박옥수 목사를 현장에서 말씀을 듣는 특강시간도 있었습니다. 강사 박 목사는 구약시대의 속 죄 제사에 대한 설교를 한 후, 영원한 속 죄 에 대해, 그림을 그려가며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강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과 신앙상담도 했고,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고린도전서 9장 10절~11절 말씀을 인용해 내 생각이 어떻든 하나님의 말씀을 더 높이 여기고 그 말씀을 받아들이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말리비나 김/ 카스트라모) "저는 이곳에서 1000킬로미터 쯤 떨어진 카스트라모에서 기차로 1박2일에 걸쳐서 왔습니다. 살다보면 많은 문제가 생기고 어떤 문제는 해결을 하기위해 하나님을 찾아야합니다. 저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을 찾으려고 여기에 왔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많이 놀랬습니다. 20년을 사는 동안 이런 말씀은 처음 들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5일 목요일 오후에는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 최혜미와 박진영은 TBN 방송국을 방문 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그동안 TBN 마태강해 방송설교에 대한 감사와 더욱 더 수고해 주길 바란 당부와 함께 대표이사와 PD에게 1시간 동안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후 마태강해를 중동 이스라엘 지역에도 방송을 할 수 있는 mou을 맺었습니다. 이후 40분간 예정되어 있던 TBN 마태강해 강사를 초청해 질의 문답하는 생방송이 시작됐고, 동시통역 하면서 진행됐습니다. TBN을 통해 방송되는 ‘빛이 있으라’는 마태강해는 전세계 183개국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재 153강 중 82강이 방송되었고 방송사의 요청으로 히브리어 번역중에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번역되면 이스라엘은 물론 중동에서도 시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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