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LU, 대구지역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
[아나운서] 대구 성경세미나 기간 중인 23일 대구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서울과 전주에 이어 대구에서 열린 초교파 세미나에 기성교회 목회자 5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2016 상반기 박옥수 목사 대구 성경세미나의 둘째 날인 23일. 세계기독교지도자연합이 주최하는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가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아이리스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달 25일 서울에서의 첫 번째 모임 이후 꾸준히 열리고 있는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 지난 주 전주에 이어 이곳 대구에서도 약 5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기쁜소식 구미교회 임정기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대구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 홍보영상 시청과 기도, 이어 목회자 모임을 통해 변화를 받은 조용갑 목사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피아니스트 석승환,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가 찬양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후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마태복음 3장을 읽은 후, 복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고 존 아타밀스 가나 전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했던 생생한 간증과 함께, 성경 속에 죄 사함의 내용이 정확히 기록되어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수님의 온전한 십자가의 공로를 통해 우리가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유를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2016 상반기 성경세미나와 함께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 이를 통해 목회자들이 변화를 받고, 나아가 한국 기독교계에도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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