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교육관계자 대상 마인드강연
[아나운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마인드 강연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중남부에 위치한 잠비아에서도 교육 관계자들이, 마인드 강연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하면서 잠비아 IYF 지부에 마인드 강연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멘트] 지난 5월 26일, 잠비아 서부지역 중심도시인 뭉구시에서 잠비아 서부지역 교육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김상빈 잠비아 IYF 리빙스턴 지부장이 펼치는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번 마인드 강연은 지난 4월 루사카에서 열린 교육관계자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서부지역 교육 관계자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워크숍에 참석한 50여명의 서부지역 교육관계자들은 마인드 강연을 처음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습니다. 또 서부 지역 교육부 국장은 ‘마인드 교육’ 이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교육과목으로 선정하겠다는 의지를 표했습니다. 다음날인 27일에는 직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세인트존 고등학교에서 졸업을 앞둔 12학년 학생 700여명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펼쳤습니다. 여러 분야의 인사들이 나와 직업과 진로에 대해 설명을 한 가운데 김상빈 IYF 리빙스턴 지부장과 굿뉴스코 단원들이 특별게스트로 초청되어 라이쳐스 댄스공연, 바이올린 연주, 중국 타이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김상빈 리빙스턴 지부장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강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강연을 펼쳤습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마인드 강연이 빠른 시일 내에 정식 교과목으로 선정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 티비 김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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