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마인드강연
[아나운서] 30일부터 3일까지 남부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마인드캠프가 열렸습니다. 보츠와나 국공립 5개의 고등학교에서 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소식 현지에서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말라위 IYF 김재협 지부장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보츠와나 IYF가 주최하는 마인드 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날레디 고등학교와 세인트 조셉 컬리지 고등학교 등 총 5개 국공립 고등학교의 전교생 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 보츠와나 교육부 부장관 및 보츠와나 여러 대학의 교수들도 이번 마인드 캠프에 참가했습니다. 강사로 나선 김재협 지부장은 다양한 영상 자료를 준비해 강연을 하면서 소통과 강한 마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많은 교육관계자들은 보츠와나의 미래를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지속적인 마인드 강연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마비스 / GIPS 대학 교수 또 캠프에 참석한 모이세라엘레 고야 보츠와나 교육부 부장관은 마인드 교육이 보츠와나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마인드 교육을 함께 진행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한국에서 열릴 월드캠프의 꼭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비교적 교육열이 높은 보츠와나에 마인교육이, 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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