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IYF 청소년 영어캠프
[아나운서] 굿뉴스코 단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주고 있는데요. 지난 6월 7일에는 모잠비크에서 IYF가 주최하는 청소년 영어캠프가 열렸다고 합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영어뿐만 아니라 마음의 세계도 배울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찾아가봅니다. [멘트]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영어캠프가 열렸습니다. 총 3곳의 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영어캠프는 스와질랜드 굿뉴스코 단원들과 자원봉사자 35명이 함께 했고, 스케빈저헌터, 영어 노래 배우기 등 영어도 배우고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시간일 가졌습니다. UP(국립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캠프에서 UP 대학 학장과 국제교류학부 담당자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고, 캠프 기간 동안 차량 지원과 점심을 제공했습니다. UP는 마인드 강연의 필요성을 실감한다며, 앞으로 IYF 활동이 기대 된다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강사 심재윤 목사는 앤 설리반 선생님을 통해 마음으로 세상을 보게 된 헬런 켈러를 예로 들며, 모잠비크 학생들이 마인드강연을 통해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파울루 안토니우 필리삐 / IFP(시교육대) 학생 영어 캠프는 좋은 경험이였어요. 마인드 강연을 듣고 사람의 마음을 중시해야 되는 것을 배웠어요. 또한 영어 캠프를 통해 다른 방법으로 영어를 배우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이곳에서 정확하게 영어를 배우고 자신이 자유롭게 영어를 쓸 수 있고 게임을 통해 영어를 배워서 학생들의 의지를 키우고 학생들에게 자극을 준다고 생각해요. 이런 좋은 청소년들의 연합이라 함께 하고 싶어요. 모잠비크의 학생들이 마음의 세계를 알지 못해 유혹에 쉽게 빠지게 되는데, 이번 영어 캠프는 영어뿐만 아니라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넓혀 나가길 소망합니다. 굿뉴스 티비 김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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