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자녀를 낳아 성인이 될 때까지 아무 문제없이 키우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세상입니다. 이런 요즘, 학생을 자녀로 둔 기쁜 소식 강남교회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민을 나눴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멘트] 지난 6일 15일부터 2틀간 강남구에 위치한 포이 교육문화관에서 엄마 마음 리모델링 두 번째 마인드강연이 열렸습니다. 맹모심천지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마인드 강연은 조규윤 강사가 강연했습니다. 첫 순서로 두 아들을 둔 이경애 주부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를 지켜보면서 자신이 먼저 아이를 문제아로 바라보지 않고 문제없는 아이로 마음을 정했을 때 아이가 밝게 자랄 수 있었다고 이야기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주미하 주부의 가야금 연주에 이어 조규윤 강사의 마인드강연이 펼쳐졌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선 먼저 엄마의 마음이 행복한 곳에 가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인생은 마음속에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느냐의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항상 기쁨과 감사함을 마음에 품어야 한다고 강연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끼리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점들과 오늘 들은 강연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했습니다. 올해 초부부터 꾸준히 열리고 있는 부모교육을 위한 마인드 강연은 행복한 우리아이 인생에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마인드와 행복한 인생 대해 알려주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영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