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손만 잘 씻어도 전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IYF 르완다에서는 손 씻기 캠페인을 통해 청결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르완다 IYF에서는 6월 24일 키갈리에 위치한 카부가라는 지역의 루항가 초등학교, 가치치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핸드 워싱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특히 비누, 화장품 등의 여러 제품을 판매하는 술포 회사의 후원으로, 학교 측에 물통과 비누 그리고 핸드 크림을 증정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두 학교의 교장 선생님은 모두 IYF에 감사해하며, 마음으로 환영을 해주었습니다. 학생들이모두 모인 가운데, 굿뉴스코 단원들의 라이쳐스 공연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토마토 댄스가 펼쳐져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 본격적으로 손을 왜 씻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하고, 손을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시범을 보여주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나와 실제로 손을 씻으며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어서 IYF 르완다 지부의 블레이스 전도사는 르완다 현지어로 어린 학생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과 관련 된 마인드 강연을 했고, 마지막으로 비누와 핸드크림의 후원물품을 학교에 증정했습니다. 이번 IYF의 행사에 마음을 연 교장 선생님은 계속해서 많은 교류를 해나가길 소망했습니다. 올 한해, 다양한 IYF행사를 통해 많은 르완다 대학생들이 변화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김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