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6 IYF 월드문화캠프와 함께, 7월 1일부터 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16 대학생 리더스 컨퍼런스. ‘나의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부제 아래, 각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이 세계의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해보는 변화의 장입니다. 지금 이곳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는 111명의 대학생 리더들과 세계 청소년부 장차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시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준비한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 오늘 이 자리에서는 청소년부 장차관들이 대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나누고 실행방안에 대해 고민해봤습니다. 서로 다른 자리에서 같은 문제에 대해 바라보며 고민해보는 자리. 장차관들은 이 시간을 통해, 현재 수많은 청소년 문제를 겪고 있는 당사자들이자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문제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히티마나 존 보스코 / 부룬디 청소년체육부 장관 또한 대학생들에게는 현직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는 장차관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들으며,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국제적인 감각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 카지미 아고수 / 베넹 현재의 리더들과 미래의 리더들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함께 모인 자리, 2016 대학생 리더스 컨퍼런스. 이들이 함께 만든 작은 움직임이 앞으로 어떤 커다란 변화가 되어 세상을 바꾸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