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문화댄스 페스티벌
[멘트] 한국의 얼과 전통이 살아숨쉬는 천년고도 전주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7월 1일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중국,일본 등 10개나라 12팀이 참가하였으며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윤석화교수의 환영사와 조배숙 국회의원의 축사 그리고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 대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중국의 명라, 일본의 와고꼬로, 우크라이나 므리야 등 각국의 문화가 깃드려진 다양한 전통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캄보디아나 우크라이나는 역사에 아픔이 있었지만 아픔을 딛고 이제 다시 일어나 희망을 꿈꾸는 의미를 춤으로 표현했는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날 대상은 중국팀의 만중일심이 금상은 코트디부아르팀이 수상하였습니다. 인터뷰) 김세희 / 만중일심 (중국 댄스팀) 다음날 후원자를 위한 감사 공연으로 전주시민과 좀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전북도청 앞마당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공연을 본 시민들은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IYF전북지부장이신 류홍열 목사는 미래의 청소년에 우리는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다며 우리모두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르쳐 예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비춰 밝은 미래를 만들자고 메시지를 전해주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세계문화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세계 속에 전주를 알리고 참가국들도 각 나라 전통댄스를 통해서 전주시민들에게 그들의 문화를 소개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대상팀은 오는 7월3일 부산 IYF월드캠프 해운대 비치 개막식에서 앵콜 공연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