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소년부 장관 일행, 부산 신항 산업 시찰
[멘트]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6 세계 청소년부 장관 포럼. 28개국의 청소년부 장차관 및 교육관계자 일행이 지난 5일, 부산 신항 산업시찰에 나섰습니다. 한 해에 무려 1,700만개 이상의 컨테이너가 오르내리는 세계 5위 규모의 컨테이너 항만이자 세계 3위의 환적량을 자랑하는 부산항. 부산 신항은 1995년부터 시작된 부산항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부산항 개항 140주년이자 신항 개장 10주년으로 부산항만공사는 새로운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각오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날 청소년부 장차관 일행은 버스를 타고 부산 신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박옥수 목사가 직접 부산에 대해 소개했고, 각국의 전통 민요들을 함께 부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장차관 일행은 신항에 도착했습니다. 신항에 도착한 일행은 홍보관에 들러 부산 신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비디오를 시청했습니다. 장차관 일행은 2006년 개장 후 놀라운 성장을 일궈가고 있는 부산 신항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질의응답을 이어나갔습니다. 홍보관 관람을 마친 후 장차관 일행은 신항 현장을 둘러보며 신항의 실질적인 규모와 컨테이너를 선적하는 과정 등을 직접 시찰했습니다. 이날 시찰을 진행한 부산 신항 총괄 부장은 자원이 없는 대한민국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인적자원 덕분이라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헨리 아몬 로빈 무사 / 말라위 청소년부 장관 전 세계 청소년들을 올바른 미래의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모인 28개국의 청소년부 장차관 및 교육관계자들. 2016 세계 청소년부 장관 포럼은 오는 7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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