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파라과이 겨울 수양회 및 한국어 캠프
[아나운서] 파라과이 아순시온 교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파라과이 겨울 수양회와 한국어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한 달 전 열렸던 Kpop 경연대회에 IYF 아순시온 회원들이 활약 하면서 새로운 참석자들이 많이 참석했는데요. 이소식 현장에서 전합니다. [멘트] 파라과이 아순시온 수양관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2016 파라과이 겨울수양회와 한국어 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약 2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중에는 한 달 전 현지에서 열렸던 K-Pop 경연대회에서 IYF 아순시온 지부 회원들이 활약했던 것을 계기로 IYF를 알게 된 70여명의 새로운 참석자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전 시간. IYF의 인기 프로그램인 아카데미가 펼쳐져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마인드강연,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미니올림픽 등 다채로운 순서들이 진행되면서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누고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들이 됐습니다. 그중 비끼라는 여학생은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돈을 벌 때에도 반드시 올바른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화려한 세계문화공연으로 시작된 저녁 시간. IYF 건전댄스에 이어 파라과이 전통공연과 기타밴드 ‘에스페란사’의 공연이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기쁜소식 까꾸페교회 피게레도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피게레도 목사는 여호수아 성경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며, 구원을 믿으면 삶이 어려워도 담대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6 파라과이 겨울수양회와 한국어 캠프를 계기로 올 하반기에도 파라과이에 커다란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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