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회 주일학교 어린이 여름캠프
[멘트]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 주최로 어린이 여름캠프가 열렸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아나운서] 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는 7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제3회 어린이 썸머캠프를 IYF인천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도전,교류,연합을 통하여 강한 마인드를 배우고 글로벌시대의 리더로 만드는 캠프로 마련됐습니다. 유치부와 저학년은 시흥 용도수목원에서 난타체험, 레일썰매타기, 동물구경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마음껏 뛰놀았습니다. 특히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물놀이체험은 여름을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고학년은 IYF인천센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함께했습니다. 마인드강사인 박창규 목사는 도전에 필요한 3가지 간절함과 고통을 넘어 내가 좋아하는 것 버리기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고 야생마와 같은 우리들의 마음을 길들이고 멘토를 통한 마음 관리를 배워 강한 마인드로 자랄 수 있는 소망에 대해 말했습니다. 인터뷰1 – 정혜선(인천담방초등학교 6) 이어 학년별 그룹시간에는 방학동안 실천할 수 있는 계획표도 그려보면서 학생들의 마음을 듣고 교사들은 이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후에는 학년별로 나누어 미니 올림픽, 중국 문화의 거리, 동화마을, 재래시장 등에서 스케빈져헌트가 진행됐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미션 수행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친구들이 함께 있어 문제되지 않습니다. 인터뷰2 - 강윤희(인천신월초등학교 6) 늦은 저녁에는 담력체험을 하며 자신의 두려움을 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용인에 위치한 워터파크에서 학생들은 수영을 못하지만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파도 풀에서 파도를 즐겼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썸머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혼자 넘을 수 없는 두려움이나 한계를 넘어 도전할 수 있는 강한 마인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인천성경세미나에 연결된 두 아이와 엄마도 참석해 캠프와 함께하면서 교회와 가까워졌고, 전국 여름캠프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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