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우간다 대통령과 만나
[아나운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26일,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요청에 따라, 대통령궁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만남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7월 26일, 박옥수 목사와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의 면담이 이루어졌습니다. 케냐 월드캠프 일정 중에 우간다로 이동한 박옥수 목사 일행은 대통령이 제공한 차량을 타고 공항에서부터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대통령 궁으로 이동했습니다. 네 번째를 맞는 박옥수 목사와 무세베니 대통령의 이번 만남에서는 마인드 교육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대통령은 어떠한 마인드 교육을 하려는지 물었고 박옥수 목사는 일반적인 교육은 무엇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지만 우리는 마음의 구조를 설명해 사람들을 이끌어 준다며 성경에서 발견한 마음의 세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가르쳐 변화를 주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대통령은 정부에서 무엇을 도와주면 되는지 물었고 박목사는 학교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 교육과 교육 센터를 건립할 땅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정부가 장소만 제공한다면 당장에라도 교육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강하게 공감했고 IYF의 활동을 도울 뿐 아니라 정식 교과과정에도 마인드 교육을 추가하길 바랬습니다. 인터뷰 - 요웨리 무세베니 / 우간다 대통령 우간다는 굉장히 풍요로운 나라입니다. 이제 마음의 변화만 있으면 됩니다. 보시는 대로 천연 자원이 많습니다. 땅, 물, 햇빛, 지하자원, 농경지, 늘어나고 있는 많은 인구, 넓은 대륙 등 모든 것이 여기에 있습니다. 단 하나 더 필요한 게 있다면 태도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활용하려면 태도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마음의 자세에 관심이 많습니다. 박목사님은 종교적인 시각을 갖고 있고 기독교적인 가르침에서 영감을 받는 분입니다. 성경에는 마음을 바꾸는 것에 관한 예가 많이 있습니다. 나쁜 길에서 좋은 길로 옮기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복음이 젊은이들에게 들어가면 훨씬 더 효과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박옥수 목사가 아프리카 캠프를 마치는 일정에 맞춰 8월 5일에 교육부 장관 및 여러각료들과 다시 만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의논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 박옥수 목사 / IYF 설립자 30여 분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마인드 교육이 우간다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임을 서로 인식할 수 있었고하나님께서 우간다에 큰 복음의 문을 여시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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