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가나 'ETV' 방송 출연
[멘트] 2016 IYF 월드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가나. 현지 시간으로 2일 오전,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가나 현지 방송국 ETV의 ‘Breakfast TV’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가나 ETV 방송국은 TV 방송과 신문, 라디오를 운영하는 종합 미디어 방송국으로 가나 현지인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습니다. 이날 9시 30분부터 시작된 ‘Breakfast TV’ 방송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가나 현지 노래인 ‘아와와돔베니’를 부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앵커와의 대담 형식으로 약 30분간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IYF의 설립배경과 현 활동 상황 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IYF가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가르침으로써 학생들의 마음이 바뀌고 행복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우간다와 말라위 대통령을 만나 각국의 청소년들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논의했음을 밝히며, 가나 정부와도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앵커 역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가나 월드캠프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갔고, 박옥수 목사는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가나 청소년들이 놀랍게 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질문으로 캠프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메시지를 요청했고,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들이 마음을 열고 부모님들과 대화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과 시청자들의 시청 소감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방송을 마친 후 방송관계자들은 IYF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대해 호평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 비스만 브라운 / ETV 가나 Breakfast TV PD 이번 방송출연으로 가나 IYF의 활동이 보다 많은 가나 국민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김영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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