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에티오피아 방문
[아나운서] 박옥수 목사가 아프리카 마지막 순방국인 에티오피아를 방문했습니다. 에티오피아 정부 관계자 및 FBI 교회 성도 2000여명에게 복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 모습 영상으로 전합니다. [멘트] 아프리카를 순방중인 박옥수 목사 일행이 에티오피아에 도착했습니다. 8월 7일 올해 한국에서 열린 제3회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를 참석한 비숍의 초청으로 FBI(Faith Bible International)교회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FBI교회 성도들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BI 교회 성가대의 공연으로 예배가 시작됐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임하릭어로 찬양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합창단의 현지어 찬송에 깜작 놀라며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 웨센 몰랄링 / FBI 교회 전도자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대해서 듣기만 했었는대 직접 보게 되어서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을 입었다고 믿습니다. 특히 짧은 시간에 에티오피아어로 찬송을 준비해서 공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이어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FBI 교회 성도들은 1시간이 넘는 말씀 시간 동안 말씀시간에 익숙지 않았지만 끝까지 진지하게 복음을 들으며 감격스러워했습니다. 인터뷰 - 아디스 메브라투 / FBI 교회 성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고 그 의를 저희에게 주셔서 저는 이제 의인 입니다. 예수님의 의를 얻었고 저는 이제 자유인입니다. 인터뷰 – 메세레트 / FBI 교회 전도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하실 일을 정확히 믿습니다. 저는 죄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하실 일 때문에 저는 의인이고 거룩한 것을 믿습니다. 7일 저녁 박옥수 목사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교회를 찾았습니다. 아디스아바바 성도들은 이번 박옥수 목사의 방문으로 감격스러워했습니다. 2000년 5월 이해석 선교사가 파송돼 개척한 에티오피아교회에 박옥수 목사가 처음으로 방문했기 때문입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해 박옥수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비록 갑작스런 방문이었지만 이번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계기로 에티오피아 교육부장관과의 면담이 성사돼 앞으로 에티오피아 IYF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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