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여름 실버캠프
[아나운서] IYF 대덕 수련원에서 2016 여름 실버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어르신들은 맑고 상쾌한 대덕 수련원의 자연 속에서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전국의 실버들을 태운 버스들이 경북 김천에 위치한 기쁜소식 대덕 수양관으로 줄줄이 도착합니다.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45회 여름실버캠프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실버캠프는 실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들과 더불어, 매 시간 전해지는 강사들의 성경말씀들과 성도들의 교제 속에서 믿음과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9년째 실버캠프를 참석해오고 있는 김두석 부부는 이번 캠프를 통해 말씀과 교제속에서 새 힘을 얻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두석 / 기쁜소식 창녕교회 1600여명의 실버들로 가득 채워진 4층 대강당에서 가진 캠프 첫 저녁시간. 실버들을 위해 준비한 <아리랑>과 <춘향>, <태권무>, <부채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실버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도 소화해내기 어려운 <춘향> 댄스를 머리가 희끗한 실버들이 선보이자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두 번의 이혼을 겪고, 방황하던 이태자 모친이 복음을 듣고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연극으로 표현한 투르스토리는 실버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어서 기쁜소식 울산교회 실버 합창단의 특송 무대에 이어 이번 캠프 주강사인 김성훈 목사가 무대에 올라 요한복음 4장 사마리아 여자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 목사는 평생 자신의 정욕을 따라가도 만족을 찾을 수 없던 사마리아의 여자를 위해 모든 어려움을 제쳐두고 사마리아를 통행해야만했던 예수님의 마음을 강조하면서, 사마리아 여자와 동일하게 지금 우리들에게도 예수님이 찾아오시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송명수 / 기쁜소식 남원교회 말씀 시간 이후에는 그룹별로 나누어 개인신앙 상담 및 그룹별 교제가 이어졌습니다. 성도들은 간증과 마음을 나누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토요일까지 계속 되는 캠프를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이 행복과 평안으로 가득 채워지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박호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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