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선교사 초청 쿡제도 전도여행
[아나운서]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남태평양 섬 곳곳에 복음이 뜨겁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29일부터 태국 김학철 선교사를 초청해 쿡제도에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섬 곳곳으로 전해지는 복음의 소식을 전합니다. [멘트]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호주의 양운기 선교사와 남하영 선교사, 태국의 김학철 선교사가 함께 남태평양의 쿡제도로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은 지난 7월 제3회 기독교 지도자 워크숍에 참석했던 쿡제도의 타카모아 선교학교 교장인 이아나 목사의 초청으로 성사됐습니다. 전도여행의 첫날인 28일 아침, 전도여행단은 첫 번째 일정으로 티티카벳킷 대학을 방문해 마인드 강연을 했습니다. 김학철 선교사가 ‘고립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의 비결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라고 강연했습니다. 이어 전도여행단은 타카모아 신학교를 찾아가 성경 수업을 했습니다. 타카모아 신학교는 1821년 설립돼 약 2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남태평양 최초의 신학교로, 김학철 선교사는 이곳에서 창세기 3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카푸 / 타카모아 신학교 같은 날 저녁에는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약 100여명이 참석했고, 김학철 선교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 선교사는 성경이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책이라며, 자신의 간증과 더불어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클라크 목사 이번 일정 동안 전도여행단은 이아나 목사의 소개로 쿡제도의 청소년부 장관과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운기 선교사가 복음을 전했고, 구원을 받은 청소년부 장관은 자신도 의인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내년에 한국에서 열릴 청소년부 장관 포럼에서 참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은 최근 오세아니아 지역에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복음의 역사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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