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IYF,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추석잔치'
[아나운서] 지난 11일 IYF 대구지부는 추석을 맞이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한 추석잔치’를 개최했습니다. 타국에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외국인들에게 IYF를 알리고 한국문화에 대해 전했습니다. [멘트]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한 추석잔치’가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IYF 대구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대구, 경북지역 굿뉴스코 동문회와 IYF 회원들은 타국에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외국인들을 위해 마인드 강연과 각국 문화공연을 통해 가족의 따뜻함을 선물하고자 개최했습니다. 지역의 다문화센터, 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350여명의 외국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문화체험과 함께 다양한 한국문화와 전통놀이를 즐기며 국적에 상관없이 모두 하나 되어 어울렸습니다. 인터뷰 - 피엘 / 계명대 프랑스 오후 4시 30분, 참석자들은 외국인 한국어노래자랑을 위해 모두 모였습니다. 초청된 외국인외에 행사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20명도 함께해 약 1300석의 좌석의 대강당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링컨하우스대구스쿨 학생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재단법인 달성복지재단 서정길 이사장의 축사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긴장한 듯 한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서는 준비한 모든 것을 마음껏 뽐내며 관객들과 하나가 어 뜨거운 경연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 데시아 / 한국어 노래자랑 대회 2등상 수상 한국어 노래자랑의 모든 순서가 끝나고, IYF 사무총장 김성훈 목사의 마인드강연을 통해 IYF의 3가지 모토인 변화, 도전, 연합에 대해 설명하며 이 3가지를 마음에 장착하고 도전하며 자신을 깨뜨린다면 아름다운 세계를 만드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황성영 / 경북대 행사의 마지막 이벤트인 경품추첨. 대구지역 회원들이 준비한 생활용품부터 시작해 식료품 등 가지각색의 경품으로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IYF가 교류하며 가까워지고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되기 위한 각종 아카데미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임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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